브리타, 신년맞이 소비 계획 설문조사 실시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MZ세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맞이 소비 계획 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올해 계획한 소비 형태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약 65%가 ‘가성비 소비’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자신을 위해 의미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 소비’, 특정 분야에 깊게 파고들며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디깅 소비’, 본인의 만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플렉스·럭셔리 소비’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는 본인이 실천하고 싶거나 계획한 소비의 주요 이유로 ‘가격 대비 합리적인 성능을 선호하기 때문에’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평소 관심 있는 취미·분야를 즐기기 위해’, ‘친환경·비건 등 본인이 추구하는 신념을 나타내기 위해’, ‘가격보다 높은 성능을 선호하기 때문에’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평소 본인의 물 음용 습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반 이상이 ‘정수기’를 사용한다고 답변했으며, 이어 ‘생수’의 응답률이 높았다. 정수기를 통해 물을 섭취하는 사유로는 ‘일회용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 배출 감소’와 ‘생수 구매보다 합리적인 비용’이라고 답했다.
특히 설문 응답자의 59.6%는 ‘저그형 정수기’인 브리타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브리타 사용 경험자 중 55.2%는 일회용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 배출량이 적어 분리수거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점을 브리타의 강점으로 꼽았다.
오아로 브리타코리아 과장은 “브리타는 합리적인 비용과 편리함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브리타가 ‘가성비’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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