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행연합회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 MOU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4-01-24 16:10:34
수정 2024-01-24 16:10:3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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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대검찰청과 은행연합회가 금융거래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온라인 도박 등 이른바 민생침해범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오늘(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민생침해범죄 예방과 차단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검찰과 금융기관의 신종 범행 유형이나 수법에 관한 정보, 대응 방법, 거래 내역 분석 등을 통해 확인된 범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특정 예금 계좌가 온라인 불법 도박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저지르는 범죄에 이용되지 않도록 수사 기관과 금융권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 금융기관에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전담 부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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