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민간임대주택 ‘양산 천년가 더힐’ 내달 입주

경제·산업 입력 2024-01-25 08:22:35 수정 2024-01-25 08:22:3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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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신시 주진동 일원에 공급되는 장기민간임대주택 ‘양산 천년가 더힐’이 오는 2월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 천년가 더힐’은 지하3층~지상20층 9개동, 총 62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A 123세대, 84㎡B 1세대, 73㎡ 271세대, 59㎡ 23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 고급 마감재 사용, 혁신 평면 및 다양한 수납공간이 적용됐으며, 현관과 주방에 각각 설치된 펜트리 구성과 넓은 드레스룸으로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였다. 


세대 현관에는 오염된 물질과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현관청정시스템이 무상 제공되며, 주방에는 복합오븐과 10인치 주방TV가 제공된다.


또한 단지가 천성산과 인접해 훌륭한 조망권을 자랑하며,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명초를 위시해 평산초, 웅산중∙고, 웅상여중 등의 6개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대형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등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특히 7번국도와 우회도로, 번영로 개통 등 울산과 부산까지 빠르게 진입 가능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사업주체 아라마루 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입주예정일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성실 시공 및 고품질 아파트로 입주민에게 보답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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