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작년 영업이익 11조6,000억원…역대 최대 실적
경제·산업
입력 2024-01-25 11:02:10
수정 2024-01-25 11:02:10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가 25일 지난해 4분기와 한 해 실적을 공개했다.
기아는 작년 한 해 연결 기준 매출 99조8,084억 원, 영업이익 11조6,07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3%, 영업이익은 60.5% 늘어났다.
작년 4분기 매출은 24조 3,200억원 영업이익 2조4,658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북미ㆍ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인한 판매 가격 상승 등 지난해 내내 이어온 브랜드력과 상품성 강화에 기반한 수익 구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25일 오후 2시 4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86.54% '전국 1위'
- 2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이재명 당선, 국민 승리…익산 도약 기회"
- 3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4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5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7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8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9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10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