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 출시…“3배 매워”
경제·산업
입력 2024-01-29 10:07:48
수정 2024-01-29 10:07:48
이혜란 기자
0개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비빔면 신제품
신제품으로 2024년 비빔면 경쟁을 본격화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농심은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한정판으로 2월 13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운맛을 다양한 유형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첫 입부터 매운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으로 2024년 비빔면 경쟁을 본격화하고, 출시 4년차를 맞은 배홍동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하늘초를 활용한 매운맛에 배홍동의 정체성인 배, 홍고추, 동치미의 새콤한 맛을 더했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쫄면의 식감과 후첨 별미튀김의 바삭함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매운맛에 도전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배홍동 브랜드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이 중 작년에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매출액 100억원으로 약 30% 비중을 차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배홍동의 차별화된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비빔면 시장 1위 달성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통신사, 해킹 여파…분쟁 신청 7월 월간 최다
- 코엑스, 야외 도시 숲으로 탈바꿈…"美 SWA 그룹 조경"
- LG전자·LG CNS·LG엔솔, '원 LG' 선봬…"AI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3분기 상장사 시총 331조원 증가
- 한국인, 지난해 라면 1인당 79개 먹어…'세계 2위'
- 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 정부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로 정정"…복구율 27.2%
-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6시간 40분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 李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석방에 외교역량 최대 투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신사, 해킹 여파…분쟁 신청 7월 월간 최다
- 2'AI로 미래를 여는 임실'…2025 ON마을 화합 한마당 열려
- 3코엑스, 야외 도시 숲으로 탈바꿈…"美 SWA 그룹 조경"
- 4LG전자·LG CNS·LG엔솔, '원 LG' 선봬…"AI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 5임실N치즈축제, 개막과 동시에 흥행 폭발…역대 최대 인파 기록ㅊ
- 6여수 국동항 폐유 유출, 파손된 저장용기서 770리터 흘러나와
- 7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3분기 상장사 시총 331조원 증가
- 8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진행
- 9계명문화대, 학생 주도형 ‘비슬제(새봄월드)’로 대학 축제 새 전환점 활짝
- 10영남이공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산불 피해지역에 ‘들마루’ 기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