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월 24만4,940대 판매…전년동기比 4.2%↑

경제·산업 입력 2024-02-01 16:22:52 수정 2024-02-01 16:22:52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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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는 1월 도매 판매 기준 총 244,9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4,608, 해외 2073,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5,9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7,517, 쏘렌토가 21,34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44,60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28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130, K5 3,336, K8 2,917대 등 총 13,191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49, 스포티지 5,934, 셀토스 3,944대 등 총 28,221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3,07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196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4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207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9,97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3,573, K3(포르테)17,64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5, 해외에서 184대 등 총 25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EV9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텔루라이드 등 4개 차종이 미국 최고의 고객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기아의 차량이 상품 경쟁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올해에도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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