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롯데온, 설 성수품·간편식 최대 50% 할인
경제·산업
입력 2024-02-05 10:42:38
수정 2024-02-05 10:42: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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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설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할인' 행사를 통해 제수용 사과와 배, 계란, 대파, 고사리 등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한다. 특히 시금치는 주요 산지의 폭설과 냉해로 도매가가 지난해보다 46.3%나 상승했지만, 롯데마트는 전국 20개 매장에서 농할할인을 적용해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7일부터는 'CA 저장 기술'로 맛과 신선도를 잡은 시금치를 선보인다. CA 저장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했을 때의 맛과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저장 방식이다.
해양수산부와 협업을 통해서느 굴과 전복,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 밖에 제수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용유와 가공식품도 할인가로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에선 12일까지 가공식품 등을 25% 할인한다. 겨울방학과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간편식 매출이 증가세인 데 힘입어 청정원과 CJ제일제당, 사미헌 등 40개 식품 브랜드의 간편식을 저렴하게 선보인다./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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