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사장님들, 가맹점 경쟁력 위해 뭉쳤다
경제·산업
입력 2024-02-05 14:19:42
수정 2024-02-05 14:19:42
안자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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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경쟁력 및 가맹본부·점주 간 소통 강화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뭉쳤다.
편의점 CU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문 연구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자문단은 점포 운영 능력이 우수한 점주들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운영·마케팅·서비스·상품·물류·전산 등 6개 분과로 이뤄졌다.
자문단은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가맹점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CU는 자문단이 제시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증해 실제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CU는 가맹점주 스스로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점포 개선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가맹본부와 점주 간 양방향 소통의 활성화를 기대중이다.
CU는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협력펀드 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지원, 안심근무보험 적용, 종합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재준 BGF리테일(CU 운영주체) 상생협력실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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