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사청장에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 임명
경제·산업
입력 2024-02-16 14:35:58
수정 2024-02-16 14:35:58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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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6일 제 13대 방위사업청장으로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제 13대 방위사업청장으로 임명된 석종건 방사청장은 1967년 생으로 올해 56세이다. 1989년 육군사관학교 45기를 졸업하고 1993년 국방대학원에서 운영분석 석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육군과 합동참모본부에서 활약했다. 1989년 육군 소위로 임관돼 2006년 육군 제1보병사단 11연대 2대대장을 맡았다. 이어 2011년 육군 제12보병사단 37연대장을 지냈다.
2015년부터 2017년에는 합동참모본부 내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에 몸담았다. 해당 부에서 감시정찰전력과장과 전력기획과장, 전력1처장을 맡았다. 2018년에는 육군 제35보병사단장을, 2020년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았으며, 2021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장을 지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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