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먹태깡’ 이어 먹태 포테토칩·사발면 돌풍
경제·산업
입력 2024-02-19 17:10:27
수정 2024-02-19 17:10:27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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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포테토칩과 사발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농심은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이 출시 5주 만에 420만봉이 팔려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먹태깡'은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의 흥행비결은 '먹태깡' 브랜드를 활용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하고 먹태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라면과 감자칩 특성에 맞춰 성공적으로 접목한 것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입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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