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02-20 16:26:16
수정 2024-02-20 16:26:16
정의준 기자
0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을 지향하는 컴퓨터∙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2023년 연간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액 1조 1,073억 원을 기록,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컴퓨존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소비 심리가 둔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조립 PC, 컴퓨터 부품, 디지털 완제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거래액이 고르게 상승하며, PC, IT 유통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상품 별 실적은 컴퓨터 부품∙조립 PC, 노트북∙태블릿, 모니터 등 순으로 집계됐으며, 주력 제품인 조립 PC 제품의 경우 총 23만 대 1,9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2024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구매한 데스크탑, 노트북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교체 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이라며 “주력인 PC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격적인 최저가 정책과 CS,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강화 및 개발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GC녹십자,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 2마사회, '은퇴경주마 품평회·승마대회 결승전' 성료
- 3질풍가도 달리는 연승마... 올해의 연승왕은 누구?
- 4한국마사회, 말박물관서 김호경 작가 초대전 진행
- 5마사회, 청년취업지원 ‘All-day 취업캠프’ 참가자 모집
- 6"누구나 지원 가능"…마사회, 말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 7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개최
- 8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9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10남원 성원고, 개교 50주년…'새로운 100년 도약' 다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