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상반기 신입 승무원 110명 채용…학력·신장 등 안 보는 '열린 채용 방식'
경제·산업
입력 2024-02-20 16:14:21
수정 2024-02-20 16:14: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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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서울 90명, 부산 20명, 총 110명
서류전형·영상면접, 1차 면접, 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
“제한 없는 열린 채용, 체력 고등급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베이스 90명, 부산 베이스 20명 총 110명을 뽑는데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다. 다만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2월 20일부터 2월 23일 17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TOEIC 및 TOEIC Speaking 등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 1차 면접, 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4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안전 업무 수행 등 객실승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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