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도덕림 등 7개 지구 지적재조사 주민 설명회
전국
입력 2024-02-23 15:31:22
수정 2024-02-23 15:31:22
이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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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부성 기자] 전남 나주시는 다도면 다도덕림지구 외 7개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지 선정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다도면 다도덕림지구 외 7개 사업지구는 2,208필지에 128만8,000㎡ 규모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추진 절차와 이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재정비하고 건축물 저촉 및 이웃간의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남평읍 우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사업’과 협업 추진함으로써 효율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란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측량비부터 등기 수수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10년간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의 일재 잔재를 청산하는데 한 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les0166@sed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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