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4~6월 부산발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4-02-26 16:25:23 수정 2024-02-26 16:25:23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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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까지 부산발 국제선 7개 노선 대상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
부산~오사카 최저 운임 7만 1700원

[사진=진에어]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진에어가 3월 3일까지 부산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사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7개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오사카 7만 1700원, 부산~삿포로 8만 9800원, 부산~나리타 8만 9800원, 부산~오키나와 13만 9800원, 부산~세부 12만 4500원, 부산~나트랑 12만 8500원, 부산~괌 15만 5000원이다.

환율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진에어는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부산발 나트랑과 나리타 등 신규 취항을 통해 부산 지역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하계 기간에는 현지 조업 상황으로 운항이 어려웠던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정규 운항한다.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와 부산~나트랑 노선도 하계 전 기간동안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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