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스타트업 지원 ‘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4-02-26 17:39:12
수정 2024-02-26 17:39:12
최재영 기자
0개

삼성생명과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또 한번 금융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섭니다.
삼성금융은 오늘(26일)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핀테크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순에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합니다.
본선 진출사는 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되며 넉달간 삼성금융과 협력해 사업모델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에 각 금융사별 추진 경과를 평가해 오는 10월에 최종 발표회를 열고 각 최우수 스타트업 1팀씩을 선발합니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앱인 모니모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와 기술 제안 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입니다.
본선 진출사는 삼성금융과 사업 협력 기회가 주어지며, 삼성벤처투자 지분 투자 검토와 더불어 최우수사에게는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주어집니다. /cjy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 2'소비쿠폰 효과'에 취업자 31만2000명↑…청년·건설업은 부진
- 3내주 3439공급…"지방 위주 공급"
- 4카톡은 SNS로, 스레드·X는 메시지로…경계가 사라진다
- 5"맛∙감성∙편의 잡았다"…간편식이 바꾸는 캠핑 밥상
- 6‘설렘 터지는’ 2025 쓱데이, 오는 30일 개막
- 7남원 하늘에 띄운 미래…남원국제드론제전 주말 열기 '최고조'
- 8김한종 장성군수 "가을의 절정, 황룡강 가을꽃축제 방문 환영"
- 9축제장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 10정연욱 의원 “국가유산청 웹툰 속 환수왕은 허구…현실의 환수율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