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강원지방조달청·홍천국토사무소, 신속한 재정집행 위해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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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7 08:04:20
수정 2024-02-27 08:04:2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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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와 강원지방조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26일 원주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재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정부 목표인 54.3%보다 1.4% 높은 55.7%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상액 9,552억 원 중 5,32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재정 집행 상황 중점 관리에 나선다.
강원조달청은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조달수수료 감경제도와 조달절차 단축, 한시적 계약 특례 등의 제도를 안내하고 속도감 있는 계약업무 처리와 친절한 조달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사업관리를 강화해 2월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 799억 원 중 37,7%인 301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65%인 519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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