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7개 항목 만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ESG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성케미컬은 자사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2·23 비전 어워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전 어워드는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매년 전 세계 기업,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12개국에서 약 1,0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동성케미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메시지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아울러 전 세계 100개 수상작 가운데 10위, 국내 출품작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베스트 리포트 내러티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자사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해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동성케미컬은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 외에도 ESG 중대 이슈 선정 과정부터 이슈 별 추진 활동,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명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사,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밤샘 조사 후 귀가
- 美 투자매체 시킹알파 "SK텔레콤, AI 성장잠재력 높아"
- 외교2차관, 프랑스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美관세 대응 의견교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2"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3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4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5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6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7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8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9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10목포시, 공직자 부패 방지 청렴교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