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초록우산에 5,000만원 상당 유기농 밥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4-03-20 11:23:39
수정 2024-03-20 11:23: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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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공모전 통해 유기농 쌀밥·차조밥 2만 개 전달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푸디버디는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5,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밥 제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 시작 이후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인성 함양 캠페인이다. 푸디버디는 초록우산을 방문해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약 5,000만 원 상당의 ‘더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과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약 2만 2,000개를 전달했다.
푸디버디는 제품에 신선한 자연 재료를 사용하고, 영양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맞춘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유기농 밥은 기존 쌀밥 대비 수분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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