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유기농업자재'로 일본 시장 공략 나선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유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유는 유기농업자재의 관심이 많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 몽골과 제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은 영업력을 갖춘 대형 비료회사도 진입이 까다로운 곳으로, 유기농업자재의 진출 추진은 의미가 특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대유의 히트상품인 '총진싹' 제품을 딸기 재배 단지, 국화 재배 단지에 적용한 바 있다. 총진싹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토양 속 해충을 박멸하는 제품이다. 이와함께, 같은해 태국에는 4종복합 엽면시비용 비료인 '나르겐' 액제 제품을 수출했다.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 농약 및 비료 박람회인 'CAC 쇼 2024년'에 참관하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와 2000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비료와 농약, 농기계 등 농자재 관련한 세계적인 규모의 박람회다.
대유 관계자는 "일본 및 중국, 동남아 등의 나라에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풍부해 친환경 농자재산업 시장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기농업자재 등을 포함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생산해 국제적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기농업자재 분야에서의 선두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에는 주권매매거래정지로 인한 매출 부진 및 비용 증가와 공장 이전의 따른 감가상각비 등 일회성 경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면서도 "올해는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으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분주…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할까
- [尹파면] 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 [尹파면] 관세 이슈에 증시 발목...원화는 강세 회복
- 5대 금융지주 尹 탄핵 인용·美 상호관세 따른 시장 변동성 긴급점검
- 금융당국 "尹 파면·美 상호관세 영향 시장상황 면밀하게 모니터링"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충격 대비 전직원 비상대응체계"
- 尹 탄핵 '인용' 후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하락
- 펠드아포테케, '2025 타이베이 뷰티 박람회' 참가
- NH농협은행 205억원 금융사고…대출상담사가 과다대출
- 안도걸 "지난해 대주주 3272명, 1인당 양도차익 29억 신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험로·수심 800mm도 거뜬”…기아 첫 픽업 ‘타스만’ 타보니
- 2순창 쌍치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최영일 군수, 현장 긴급 출동
- 3저작권 논란에도…챗GPT가 불러온 ‘지브리 놀이’
- 4벼랑 끝 홈플러스…기업회생·검찰 수사 속 ‘대책 실종’
- 5“키움서 주식 안한다”…키움증권 연이틀 먹통에 ‘부글부글’
- 6한숨 돌린 줄 알았는데…트럼프 “의약품도 관세 검토 중”
- 7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분주…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할까
- 8대선 국면 돌입…짙어진 부동산 시장 관망세
- 9탄핵에 반색하는 플랫폼...카카오 숨통 트이나
- 10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