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 다(多)가치 책놀이 프로그램 진행
전국
입력 2024-03-22 10:49:13
수정 2024-03-22 10:49:1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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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 그림책 함께 읽기

[무안=주남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20일부터 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한 다(多)가치 책놀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육관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고흥군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문화 공간인 여성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1호)와 협력해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 아동이 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첫 시간, 참여 아이들은 머리에 빨간 꽃핀을 단 율쌤(강사 강지율)과 함께 첫 만남 인사를 나눈 후 「어서와요 달평씨」라는 그림책을 읽었다.
달평씨의 등장으로 인해 책 속 인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모습을 보며 '우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클레이와 구슬을 활용해 나만의 달평씨를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을 체험했다.
한편 고흥평생교육관은 상, 하반기 각 10회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온 가족 대상 독서 연계 공연인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소리언니와 다다의 동화뮤지컬을 운영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 어울림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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