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시스,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 2024’ 개최 예정
글로벌 소시스(Global Sources)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 2024(Global Sourcing Fair Vietnam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은 베트남과 아시아의 글로벌 수요를 통합하는 소싱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전시로 지난해 첫 전시에는 204개 전시기업의 357개 부스, 52개국 지역의 6,215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가상 전시회에서는 146개의 국가와 지역의 6,306명의 온라인 바이어들이 방문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가정 용품 및 가구, 선물 및 수공예품, 패션 및 액세서리, 섬유 및 패션 관련 용품 등으로 전 세계 바이어 커뮤니티의 증가하는 소싱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수요가 높은 최고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세안 제품 전시관에서는 섬세한 키친웨어부터 세상에 하나뿐인 장인의 작품까지 동남아시아 최고 제품과 혁신을 소개한다.
또한 베트남과 아시아 전역의 검증된 공급업체의 최신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 공간부터 베트남 유망 디자이너의 최신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패션 퍼레이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 세미나와 트렌드 포럼 등이 진행되며, 참가 바이어들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세션과 검증된 VIP 바이어를 위한 무료 공장 투어를 통해 바이어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한 바이어들을 위해서는 전시 업체 제품 및 프레젠테이션을 실시간 대화형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한다.
정성숙 글로벌 소시스 한국지사 대표는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은 해외 무역 전시의 선두주자인 글로벌 소시스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멀티 소싱 페어로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베트남 및 아세안의 소싱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수출 가능한 고품질 제품과 효율적인 비용의 제조 솔루션을 찾는 한국 기업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소시스 및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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