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4-03-26 15:50:35 수정 2024-03-26 15:50:3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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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주 서신동에 공급한 ‘서신 더샵 비발디’가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을 통해 총 1,914가구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25가구가 지난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의 정당계약 기간과 예비입주자 계약 등을 거쳐 일주일 여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순위 644가구 모집에 35,797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 단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 도입,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한 채광과 통풍 효율 극대화 등 차별화된 상품성 등이 청약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단지 내 조경시설러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특화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며,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도보 생활권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전북대병원,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지근거리에 있다”며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는 학세권 입지와 전주천과 삼천, 안터공원,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공원∙녹지도 풍부해 쾌적성도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연내 ‘전주 에코시티 16BL 공동주택’, ‘전주 기자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을 통해 전주에서 수요자들을 다시 만나며 더샵 브랜드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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