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세컨드 블렌드 커피 ‘보스톤 블렌드’ 출시…“美 보스턴 감성 한 스푼”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봄을 맞아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 ‘보스톤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스톤 블렌드는 미국 던킨 커피팀과 협업으로 탄생한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다.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콜롬비아 생두를 블렌딩해 밀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풍미를 살리고 크리미한 바디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균형 잡힌 고소함과 쌉싸름함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스톤 블렌드는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 옵션과 함께 제공한다.

또 던킨은 ‘보스톤 블렌드 캡슐 커피’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보스톤 블렌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올봄에는 특별히 미국 던킨과 협업해 미국 감성을 한 스푼 더한 신규 블렌딩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던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스톤 블렌드’의 은은하고 크리미한 매력에 흠뻑 취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ohye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