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세기말 감성 소환한 만우절 프로모션 ‘롯시-리턴즈’ 진행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롯데시네마는 4월 1일까지 만우절 기념 프로모션 ‘롯시-리턴즈’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시-리턴즈는 만우절 기념으로 세기말 레트로 감성을 소환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불러 모으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다.

먼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2000년대 그때 그 시절 말투로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화 7,000원 할인권 4매를 즉시 제공한다. 더불어 댓글 작성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레트로 감성의 경품인 레트로 캠코더 카메라, 아이리버 미키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레트로 턴테이블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롯데시네마 공식 SNS(인스타그램) 내 댓글 작성 및 친구 소환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스위트샵(매점)에서는 ‘2024 리턴즈 만 원의 행복’을 선보인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팝콘M사이즈 1개와 탄산음료 M사이즈1개, 칠리치즈나쵸 1개와 완제품 스낵 1개를 선택해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완제품 스낵은 어떠새우, 육포, 제로팝콘, 스위트갈릭칩 팝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이소희 롯데시네마 플랫폼마케팅팀 팀장은 “‘롯시-리턴즈’는 만우절을 맞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000년대 레트로 감성을 표방한 프로모션으로 영화관을 방문하시는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절찬 상영 중인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 오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달 3일 개봉 예정인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ohye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