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24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 진행
진로 전담교사 200여명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 논의
[무안=주남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4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고 진로전담교사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퍼런스는 진로전담교사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교육박람회 운영, ‘꿈 키움 진로카페’구축, 디지털기술․모빌리티․첨단바이오․신재생에너지․미래농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신산업분야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로교육 사업 논의와 함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계 '진로교육박람회' 운영 ▲2024학년도 진로․진학, 취업 통합 지원 안내 ▲2025학년도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안내 ▲진로전담교사 학교급별․권역별 협의회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자기주도적 삶과 진로를 설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학생 개별 역량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 지원의 내실화를 위한 전담교사들 간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