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인공지는 HR 비서 ‘그레이시 AI’ 정식 출시

그레이시(GRACY)가 HR 비서 '그레이시 AI'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시는 기업의 인사 관리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돕는 HR 솔루션에 업데이트를 통해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의인화된 ‘그레이시 AI’가 가상의 팀원처럼 활동할 수 있게 개발했다.
'그레이시 AI'는 칭찬과 격려를 해 주는 ‘가상의 팀원’이라는 설정과 직원의 핵심 역량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칭찬 메시지를 통해 추출하고 분석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내 메신저 슬렉(Slack)에서 작성한 메시지를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17가지 핵심가치 중 문맥에 맞는 키워드를 태그하여 댓글을 생성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되어 팀원 간 칭찬 소통이 얼마나 활성화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그레이시 AI가 분석 리포트를 담당자에게 메시지로 전달해 준다.
업체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간이 일상 업무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진 업무 환경 변화에 착안하여 그레이시 솔루션이 개발되었다”며 “인공지능 도입으로 온라인 공간 분석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 수요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Web3와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해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레이시 솔루션은 홈페이지나 슬랙 앱 디렉토리(Slack)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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