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정통크림빵’, 60주년 맞아 라인업 확대
정통생크림빵·정통크림 미니샌드·정통크림 붓세 3종 출시
“60주년 맞아 상반기 중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마케팅 펼칠 것”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PC삼립은 자사 ‘정통 크림빵’의 60주년을 맞아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해 크림빵 라인을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SPC삼립의 정통 크림빵 크림은 오렌지 맛이 나며 사각거리는 설탕 알갱이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정통생크림빵’과 ‘정통크림 미니샌드’, ‘정통크림 붓세’까지 총 3종이다. 정통생크림빵은 브리오쉬 빵과 어울리도록 정통 크림빵 크림을 생크림 버전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정통크림 미니샌드는 작은 크기의 식빵 속에, 정통크림 붓세는 ‘한 입 가득’이라는 뜻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붓세’ 사이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었다. SPC삼립의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정통 크림빵 고유의 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통 크림빵 6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기존 제품보다 중량 기준 6.6배 큰 대형 제품 ‘크림대빵’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MZ세대 중심으로 구매 인증 영상, 먹방 챌린지 영상 등 SNS 게시물이 수천 여 개가 등록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정통 크림빵은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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