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봄철 카드 발급 순위 공개...주유·골프 혜택 카드 인기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뱅크샐러드는 봄철 카드 발급 순위를 11일 공개했다. 주유 및 골프 할인 특화 혜택이 포함된 카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5월간 뱅크샐러드에서 발급이 가장 많았던 카드 TOP3에는 주유 혜택 특화 카드인 ‘CLUB SK 카드’와 골프 혜택 특화 카드인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가 포함됐다.
봄철 나들이 및 골프 라운딩이 증가해 각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 발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LUB SK 카드는 SK 엔크린에서 LPG 주유 시 리터당 최대 7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의 경우 모든 주유소 및 골프 업종 5% 페이북 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골프경기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은 모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달 역시 뱅크샐러드 발급 상위 카드에 봄 나들이와 골프에 혜택이 맞춰진 '신한 Mr.Life 카드'와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가 포함됐다. Mr.Life 카드의 경우 4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매년 3~4월 봄철이 되면 골프나 주유 키워드를 내세운 카드 발급이 증가하고, 관련 뱅크샐러드 콘텐츠 조회수 또한 늘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골프에 대한 2030 세대의 관심이 증가한 것도 카드 발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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