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심을 깨우는 비(B)도로 “도깨비 불토 페스타” 개최
2024.04.13. ~ 2024.06.30. 매주 토요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공연무대 일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 원도심인 중앙동에 문화 예술을 입히고, 지역경제 회복을 기치로 하는 주민상생형 도심 속 축제 “도깨비 페스타”가 지난 13일 올해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깨비 페스타”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주 시민을 찾아간다.
작년 연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던 “도깨비 페스타”는 올해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5월 4일 열리는 “동화 놀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5월 25일 펼쳐질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는 중앙동 B도로 일원 의류 상가와 시민 모델이 참여하여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도깨비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깨비 페스타”는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 함께 만드는 공동의 축제, 랜드마크가 되는 특색있는 공간 창출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원주시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동 주민, 문화의 거리 상인들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낸,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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