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는 무료가입, 기존 회원엔 무료배송"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3개월 실험 시작
쇼핑 시 최대 5% 적립
GS25·롯데시네마 연계 혜택 추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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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모든 멤버십 이용자에게 3개월간 ‘도착보장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는 월 4,900원으로, 지난 4년 간 유지돼 온 가격이다. 멤버십 회원에겐 네이버 쇼핑, 예약, 여행 등 결제 시 최대 5% 적립 혜택 및 ‘멤버십 데이’, ‘멤버십 전용관’ 등 이용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이나 지인과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With 패밀리’ 기능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런 혜택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먼저 오는 5월 31일까지 ‘멤버십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한번도 가입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나 6개월 내 멤버십 가입 이력이 없는 과거 이용자가 혜택 대상이다.
아울러 모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3개월간 ‘네이버 도착보장 무료배송’ 실험에도 나선다. 오는 7월 15일까지 멤버십 이용자들에게 배송비 3,5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하는데, ‘네이버 도착보장’ 태그가 붙은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할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이용자 혜택을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네이버 여행, 현대카드, CU, 신라인터넷면세점, 티빙 및 스포티비 나우와 연계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GS25와 롯데시네마의 혜택도 추가됐다고 네이버는 강조했다. 네이버페이에 GS리테일 멤버십을 등록한 후, GS25에서 1+1, 2+1 등의 ‘팝(POP) 행사 상품’을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 시 10% 즉시할인되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0% 즉시 적립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최대 6천원 한도 내에서 영화 40% 할인과 매점 3,000원 할인을 월 4회 제공한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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