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모스, 광동제약과 사업협력…“압타민C 활용 신제품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4-04-17 08:33:05
수정 2024-04-17 08:33:0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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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넥스모스는 광동제약과 ‘압타민C’(Aptamin C) 제품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압타민C는 비타민C와 결합하는 DNA압타머다. 비타민C가 활성산소를 만날 때까지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활성산소를 만났을 때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C를 배출하여 활성산소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넥스모스는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극대화한 압타민C의 물질특허를 갖고 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타민C 영양강화제로서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의 식품첨가물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최환원 광동제약 전무는 “국민 건강음료 ‘비타500’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비타민C 소재를 활용하여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코스메틱까지 폭넓은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준 넥스모스 대표는 “광동제약의 시장점유율과 유통망 그리고 넥스모스의 신기술 압타민C를 결합한다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신제품 탄생이 가능하리라는 양사의 공통된 기대가 이번 MOU 체결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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