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교육재단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교육현장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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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23 16:47:48
수정 2024-04-23 16:47:4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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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직원 인적자원 활용, 교육지원 봉사센터 운영 활성화

[무안=주남현 기자]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복지사업실장 김창수)은 지난 22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교직원들의 교육현장 지원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를 위한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교직원을 교육 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는 안정적인 교육활동 필요인력을 지원하고, 퇴직교원에는 봉사‧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 상호 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등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김창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복지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퇴직교직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은 전남교육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전남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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