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릴레이 캠페인…박홍률 시장 첫 주자
전국
입력 2024-04-25 15:57:35
수정 2024-04-25 15:57:35
신홍관 기자
0개
'전남 서부권 주민 생명권 보장' 국립목포대 의과대 설치 적극 호소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첫 주자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며 목포대 의과대 유치 불씨를 살렸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역 거점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34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공공의료는 시장경제 논리가 아닌 공익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