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에 1억원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24-04-26 10:05:24
수정 2024-04-26 10:05:2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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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탁금 1억원 기부, 한국해비타트와 양천구 주거 취약가정 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어제(25일) 주거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종근 대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우리자산신탁은 본 사업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 사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2023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해, 전남 동부지역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에 주택을 공급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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