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숲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 선착순 계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거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숲, 공원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그 중에서도 자연환경을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거단지는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주목받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는 숲이나 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의 청약 쏠림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서울에서는 홍릉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그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평균 242.3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 됐다.
지방 역시 지난해 전주시에 공급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세병공원과 세병호가 맞닿은 입지와 조망(일부세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평균 85.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한 뒤 완판 됐다.
매매시장에서도 공원 조망 여부에 따른 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들이 조망 여부에 따라 수억 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 84㎡는 공원 조망이 가능한 물건이 지난 3월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이 아파트와 인근에 있지만 공원 조망이 어려운 ‘송더샵그린워크1차’는 같은 면적이 동월 7억8,000만원에 거래 돼 약 4억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숲이나 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입지 특성상 희소성도 높아 관심은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라며 “특히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고, 도심권에 자리해 교통환경이나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연일 몸값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규모 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바로 옆에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영구조망(일부호실 제외)이 가능하다. 또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동탄역과 약 2km 떨어진 입지에 위치해 GTX-A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누릴수 있고, 지선버스 운행으로 동탄역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인근에는 동탄 트램(2027년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전망된다.
또한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 이케아, 롯데백화점 등 문화 및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실이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는 빌트인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Hi-oT서비스와 함께 차향에서 네비게이션으로 홈 IoT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Car to Home 서비스(차량에 따라 상이), 통합 월패드 등의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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