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오프라인 쇼룸, 편집숍으로 재탄생…다음주까지 할인 이벤트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그동안 쇼룸으로 선보인 ‘크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하며,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편집샵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해당 공간은 총 40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편집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크림에서도 거래량이 높은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STUSSY), ‘슈프림’(SUPREME), ‘마틴 로즈’(MARTINE ROSE) 등의 브랜드가 포함됐다.

해외에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들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타이트부스’(TIGHTBOOTH), ‘메종 클레오’( MAISON CLEO ), ‘히아신’(HYACYN), ‘배스킷케이스’(BASKETCASE) 등이다.

또한, 크림에 입점해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 ‘아모멘토’(AMOMENTO), ‘윤세’(YUNSE)의 대표 라인업도 매장에 포함됐다.

크림이 최근 일본의 최대 개인 간 거래 플랫폼 ‘소다(SODA)’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일본 브랜드들도 입점했다. ‘뷰티풀피플’(BEAUTIFUL PEOPLE), ‘퍼버즈’( PERVERZE), ‘다이리쿠’(DAIRIKU) 등의 주력 라인업 제품이 준비돼 있다.

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6일까지 크림 롯데월드몰에서 제품 두 개 이상 구매 시 15% , 총액 2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Rudy)의 작품 응모권을 10만원 이상 구매자들에게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조던1 로우 OG 트래비스 스캇 프라그먼트를 ‘요망한 번개’ 컨셉으로 해체한 작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bodo_celeb@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