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봄철 화재 대비 소방훈련 성료

생활위생 전문 MSS그룹 산하의 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사업장 화재 대비를 위한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나리자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서 합동 훈련과 자체 모의훈련을 각 1회씩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소방훈련은 자체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8차례에 걸쳐 전북 전주 생산본부에서 당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모나리자 직원들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와 대피 및 초기 대응부터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 방수포 사용 등의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무리한 후에는 강평을 통해 미흡한 점을 평가하고 보완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이며,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소비쿠폰 닷새 만에 신청률 72%…6.5조 원 지급
- 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LG전자, 영업익 반토막…하반기 '질적 성장' 꾀한다
- “中·日 열연강판에 반덤핑 관세”…포스코·현대제철 ‘숨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화려한 개막…무더위 날리는 '물의 향연' 펼쳐져
- 2남원시립예술공연장 '청아원' 개관…"시립예술단 새 도약 발판"
- 3소비쿠폰 닷새 만에 신청률 72%…6.5조 원 지급
- 4장수군, 장계·계남 공공임대주택 사업 본격화…2028년 준공 목표
- 5순창군, '민원처리 알림톡' 서비스 도입…군민 소통 더 빠르게
- 6임실군-영동군, 고향사랑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우애' 재확인
- 7장수군, 여름 휴가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8김건희 특검, 함성득 조사…‘공천 개입 의혹’ 관련
- 9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지금, 우리다
- 10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