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봄철 화재 대비 소방훈련 성료
생활위생 전문 MSS그룹 산하의 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사업장 화재 대비를 위한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나리자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서 합동 훈련과 자체 모의훈련을 각 1회씩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소방훈련은 자체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8차례에 걸쳐 전북 전주 생산본부에서 당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모나리자 직원들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와 대피 및 초기 대응부터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 방수포 사용 등의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무리한 후에는 강평을 통해 미흡한 점을 평가하고 보완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이며,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