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포·영암 교육지원청-초록우산전남본부와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4-05-03 13:15:13
수정 2024-05-03 13:15:1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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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해소 위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연대추진 협약서 작성

[무안=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과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일 목포교육지원청 Wee센터 다목적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연대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원활한 결연사업 운영과 전남 서부권역 거점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문화적인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용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전남의 서부권역은 지역소멸 위기 속 다문화 학생 및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전남 지역 내에서도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복지 공동체 추진을 위한 민관 파트너쉽을 통해 우리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내기 위해 힘을 합할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 혁신의 길, 자치와 협치에서 찾다' 슬로건에 맞게 지역과 지역, 지역과 전문기관들의 협치를 통해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취약계층에 맞춤형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의 권리가 존중,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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