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1억원…MD 판매 성과 돋보여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지니뮤직이 융합콘텐츠영역 사업확장과 신규사업 성장동력 확보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8.0% 늘어났다.
국내외 치열한 음악플랫폼시장 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니뮤직은 연결기준 플러스 실적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은 음악고객유치를 위한 B2B제휴상품 발굴 및 음악상품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사업협력으로 버추얼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MD상품판매로 1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시켰다.
또한 지니뮤직이 2021년 인수한 밀리의서재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밀리의서재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대기업 그룹 계열로 B2B 제휴채널 확대를 통해 24년 1분기 전자책 정기구독상품 판매증가, 수익성 증대 등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2024년 지니뮤직은 ▲AI 음악창작플랫폼 생태계 구축 ▲공연사업 확대 ▲융합콘텐츠사업 투자, 유통사업 확대 ▲B2B 신규제휴상품 출시 및 커넥티드카 음악서비스 확대 등으로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증대를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지니뮤직 측은 “당사는 1분기 콘텐츠사업영역 확장과 음악상품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했고 자회사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구독자 증가 등으로 실적이 향상됐다”며 “이를 통해 당사 1분기 연결실적이 전년 1분기보다 성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2분기에는 AI음악창작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 구광모, 책임경영 힘 싣나…조주완 '부회장 승진'에 촉각
- LH “텅 빈 주택 전시관,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 위기감 속 CJ그룹 '조기 인사'…미래전략 속도전
- ‘철수설’ 한국GM, 신차 출시·인프라 축소 ‘혼란’
- 지도에 국가 중요시설 노출…“플랫폼 지도 기준 모호”
-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인류 개척 퓨처빌더 되자”
- 모두벤처스, 첫 소득공제형 채권 만기 상환 완료…안정적 투자 운용 입증
-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 장영기 세원하이텍 대표, ‘2025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헬스테크 디자인 선도 고디자인, 'KES 2025' 참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2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3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4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5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 6'2025 김천김밥축제' 지난해와 뭐가 달라졌나?
- 7제29회 왕평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 8영천시, 가을 축제 8만2천명 방문 ‘성황’
- 9영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 10경주시립신라고취대, APEC 성공 기원 특별공연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