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EV6’ 계약 개시…“전 트림 가격 동결”
경제·산업
입력 2024-05-14 18:49:38
수정 2024-05-14 18:49:3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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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시작합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엔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습니다.
또한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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