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회계학회, 'IFRS17' 보험회계 공동세미나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4-05-17 00:13:21
수정 2024-05-17 00:13:21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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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학회와 IFRS17 관련 보험회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새 보험회계기준(IFRS 17)에 따라 작성·공시된 재무제표 결과를 분석하고 보험회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IFRS17 도입으로 보험회사 재무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슈 관련 활발한 논의와 건설적 방안 도출을 기대한다"고 했다.
세미나의 발표 및 토론에는 학계·보험업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금감원 내 보험·회계를 감독하는 부서가 참여했다.
세션1에서는 박성종 한경국립대 교수와 이준호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IFRS17 적용 최초 연결산 결과분석 및 의의'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2에서는 한승엽 이화여대 교수가 '무·저해지 보험상품 위험 요인과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이어진 세션3에서는 박수홍 금감원 보험리스크관리국 팀장이 'IFRS17 도입에 따른 이익인식 변화'에 대해 발표했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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