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7월부터 주 7회 필리핀 보홀 노선 운항…“동남아 대표 휴양지서 여름 보내요”
경제·산업
입력 2024-05-20 10:29:23
수정 2024-05-20 10:29:23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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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에어서울이 7월 17일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오후 7시 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11시 5분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2시 5분에 현지를 출발해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보홀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인 동남아시아의 대표 휴양지로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발리카삭섬’, 보홀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로복강’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에어서울은 국내 LCC 중 좌석간 간격이 가장 넓고 기내 VOD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환경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향을 계기로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에어서울만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에서는 특가행사도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총액 11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특히, 5월 20일과 21일 예약하는 고객은 편도 항공권을 10만4,000원부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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