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나눔 실천하는 '착한가게' 38곳으로 늘어

전국 입력 2024-05-29 09:04:36 수정 2024-05-29 09:04:36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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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곳 신규 가입으로 관내 총 38개소 등록

장흥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 장면. [사진=장흥군]

[장흥=신홍관 기자] 전남 장흥군이 28일 ‘장흥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성 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금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BYC 장흥점, 기아탐진대리점, 다온, 달콤꽃시루, 맛난집, 밀밭향기, 성모어린이집, 식객, 세양회전문점, 아인기업, 올리브스포츠, 탐진식육점, 운석건설사업, 장흥OA, 장흥통합의료병원, 카페팜파스, 커피앤유, 커피톡, 트라이, 포룸, 하나농원, 형제종합건설, 황칠돼지한마리 등 23개소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흥군 착한가게 23개소의 신규가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일어난 온기나눔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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