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매일매일 친환경 문화 실천"…전북도 환경교육 한마당 '성황'

전국 입력 2024-06-01 19:26:40 수정 2024-06-01 19:26:4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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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북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환경교육한마당 행사장에서 안내원이 친환경 소재인 종이보드에 손글씨로 적은 안내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전북=신홍관 기자] 학생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문화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한마당이 전북 정읍사문화공원에서 1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올해 처음 마련했다. 정읍시, 환경교육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교육네트워크도 공동 주최로 동참했다.

1일 전북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환경교육한마당 한 부스에서 학생들이 재활용 용지에 색칠을 하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전북자치도 환경교육 도시 육성 비전 선포'와 '친환경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그간 교류가 적었던 환경동아리 간 교류회 등이 진행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우수한 사례는 공유하며, 청소년, 사회 동아리 참여자가 미래 환경실천운동을 다함께 추진하자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티어링, 리사이클링 북아트, 채식 보드게임 등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실천운동을 소개하고 함께하는 23개의 부스 운영과, 환경보드게임 플레이존, 환경그림책 도서관, 반려견과 함께하는 줍깅 등 행사에도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종이보드를 활용해 제작한 안내판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유인물 등이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 배너 등 홍보물 제작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대여, 텀블러 지참시 얼음과 음료 무료제공 등 일회용품 '안쓰는 환경축제' 의미를 전했다. /hknews@sedaily.com

1일 전북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환경교육한마당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이 줍깅 행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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