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경륜장 로비서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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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2 20:20:46
수정 2024-06-02 20:20:46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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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플레이라운지서 무료 전시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23일까지 부산 금정구에 있는 스포원파크 경륜장 로비 플레이라운지에서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기상청이 협업해 마련하는 전시로 기상청이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품 가운데 20여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은 폭설이 내려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의 모습을 담은 얼음 속 한라산(대상, 김정국), 아름다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에 눈이 내린 모습을 촬영한 보발재의 겨울(금상, 이상운) 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인 비, 눈, 번개, 무지개 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인 가뭄, 홍수, 대설, 태풍, 지진 등의 신비로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스포원파크 이용 시민들에게 기상·기후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경륜장 로비 플레이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지며 관람은 무료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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