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하절기 우천 대비 출자토지 안전점검 실시
전국
입력 2024-06-05 14:10:24
수정 2024-06-05 14:10:24
김정옥 기자
0개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재해 방지 만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하절기 우천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보유 출자토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출자토지는 공사 설립 당시 부산시에서 출자한 자산으로, 현재 부산진구와 동구 등 10개 구에 총 1,188개 필지, 22만6,771.17㎡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급경사지 등 재해 우려지를 포함하고 있다.
공사는 하절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안정성 ▲지반변형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해 위험성이 높은 곳은 외부 전문가 합동 점검을 통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이전 출자토지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한 출자토지 재해 우려지 45개 필지의 안전위험요소, 이상 발생 등을 우선적으로 확인해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기획] 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 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2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3"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4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5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6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7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8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9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10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