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수국 월평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제주=이재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서귀포시 월평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한라월평(비즈니스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들과 공동 기획한 ‘수국수국 월평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국수국 월평마을'은 지역자원인 답다니 수국밭과 연계해 한라월평 입주기업들의 상품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보랏빛 수국을 담은 말차 음료 만들기(공간 여월) △수국잎으로 물들이는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데이톤즈 디자인) △코딩 놀이(IT디지털 배움터) △월평식탁 음료 이벤트 가 준비되어 있다.

홍명환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은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해 월평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 경제 활성화와 월평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탬프 이벤트로 답다니 수국밭과 갤러리 전시를 관람한 후, 입주 기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시 최대 4개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 migame1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