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안전지수 취약분야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전국 입력 2024-06-11 16:11:37 수정 2024-06-11 16:11:3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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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사 전경. [사진=남원시]

[남원=신홍관 기자] 전북 남원시는 안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어 국비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사고 분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였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도통동과 금동을 “시설개선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6월 ~ 12월까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사업'과 2023년부터는 '지역안전지수 연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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