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출시…“기내에서 맛보는 명란크림우동”
경제·산업
입력 2024-06-13 09:27:10
수정 2024-06-13 09:27:10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에어서울이 시그니처 기내식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2종을 14일 출시한다.
에어서울은 작년 5월, 일식 전문 스타 셰프인 정호영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후 월 평균 200여개가 꾸준히 판매되며 여행을 떠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대표 인기 메뉴인 명란크림우동과 카레우동으로, 정호영 셰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우동의 쫄깃한 식감을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서울과 정호영 셰프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수 차례 미팅과 임직원 대상 시식회를 통한 피드백 과정을 거치며 레시피를 개선해 왔다.
두 메뉴는 모두 1만8,000원으로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인천 출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간 기내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신메뉴 개발에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