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미드나잇 in 에코랜드' 공연 매칭
제주 여행, 거꾸로 가는 기차 타고 '써니 재즈 듀오-연록' 등
[제주=이재정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매칭 공연 지원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숙원 사업인 '한여름 밤 여행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자사 문화콘텐츠 생산자 DB에 등록된 뮤지션 2팀을 선정, 약속된 매칭 공연을 에코랜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코랜드의 뮤지션 매칭 요청을 통해 이뤄진 '미드나잇 in 에코랜드' 공연은 지역 콘텐츠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써니 재즈 듀오’와 ‘연록’ 2팀이 선정됐고, 지난 7일부터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 15분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써니 재즈 듀오’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송라이터인 권영선을 중심으로 보컬, 기타와 함께 다양한 편곡을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으로 재즈의 매력을 알려 왔다.
이번 매칭이 공식적인 첫 활동인 그룹 ‘연록’은 보컬 정수정과 가야금 신솔이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듀엣 팀으로 한국적인 가야금 반주 위에 대중적인 발라드를 조합해 기대가 된다.
매칭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무대는 에코랜드에서 주최하는‘미드나잇 in 에코랜드’라는 공연행사로, 야간 개장 시간 때 마지막 역인 라벤더팜역 인근 목장 카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매칭된 뮤지션 공연 외에도 마술 공연과 오카리나리스트의 음악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어, 다가오는 초여름 밤을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어 기대가 크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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